라이프로그


남친이랑 노래방 모모야 놀자

모모랑 저녁 잘 먹고, 소화시킬 겸 좀 걷고, 이제 공부하러 가야지! 했는데

눈앞에 노래방(코인노래방)이 보이더라

어 노래방갈까 딱 세곡만...둘이서 합쳐서 세곡만부르면 안되나하고 생각이 슥 스쳐지나갔다

별거아니라고 생각했는데, 학원+스터디때문에 스트레스 겁나받았나보다

남친앞에서 부끄러워하면서도 먼저 예약하고 노래를 불렀다
내가 부를수있는(가사를아는) 몇 안되는, 찢어지게 비명지르는 노래 중에서 제일 심한걸 불렀다
given up.., 노래도포기 공부도포기 내 이미지도 포기......

멱따는소리를 질렀다.............

남친이 말했다
부끄러워서 오그라들어가는게 귀엽다고
노래에대해서 한마디도 하지 않아줘서 좀 고마웠다

이러케 하나씩하나씩 보여주면되나^^...!